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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버의 묵주소나타는 스코르다투라를 사용한 것으로 유명하다.

"눈으로 보고 있는 것이 귀로 듣는 것과 다를 수 있게 때문에, 이것은 바이올리니스트들에게 시각과 청각간의 계속적인 괴리를 발생시킨다. 예를 들면, A라고 쓰여져 있지만 그것은 B 또는 G, 또는 또 다른 소리가 날 수 있는 것이다. 음표는 오선지 위의 F#이라고 되어 있지만, 그것은 한 옥타브 아래의 F일 수도 있다. 물론, 두 음 모두 다 전혀 F음과 비슷하지도 않은 소리가 날 수도 있는 것이다! 올라가는 것으로 보이는 것은 사실 내려가는 음일 수도 있거나, 올라가기 시작하다가 그 중간에 밑으로 뚝 떨어질 수도 있는 것이다! 11번 소나타에서처럼 가운데의 두 현이 사실 서로 엇갈려 있는 경우에는 오른쪽 현에 손가락이나 활을 대는 것 조차도 정신적으로 복잡한 체조를 하는 느낌이 들 수 있다! 비버가 이 곡을 쓰기 위하여 얼마나 어려웠을지, 그리고 얼마나 많은 실험을 했었을지 상상을 해보라!" - Walter Reiter

Tuning of the strings for Biber's Rosary Sonatas

Tuning of the strings for Biber's Rosary Sonatas


(그림 출처: http://www.jsbchorales.net/biber.shtml)

위에서 보듯이, 1번과 마지막 파사칼리아를 제외하고는 14개의 소나타 전부 스코르다투라가 사용되었다. 실제로, 예수의 생애의 신비스러움을 노래하고 있는 이 곡들은 색다른 조현법이 신비로운 느낌을 만들어 내는 데 도움을 주고 있는 듯 하다.

아래는 실제 현이 엇갈려 조현되어 있는 악기의 모습. 헤드 쪽 펙박스에서도 이 두 현은 서로 엇갈려 있을 것이다.
Image:Biber mysterien.jpg
(사진 출처: 위키피디아)

모차르트의 신포티아 콘체르탄테에서 비올라도 가끔 scordatura로 연주되는데, 그 경우에는 피치를 반음 정도 올려서 약간 높게 조율하여 비올라의 음색을 더 밝고 두드러지게 하는 경우. 파가니니의 바이올린 협주곡 1번이나 말러 교향곡 4번 2악장에서도 쓰인다. 18세기 이후 바이올린의 경우에는 거의 쓰이지 않지만... 현대 음악에서는 종종 쓰이기도...
Posted by 슈삐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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