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후부터 어두컴컴해진 하늘이더니 퇴근길엔 비가 쏟아지고 있었다.
차가 잔뜩 밀리는 지루한 퇴근길이었는데 반포대교를 건너다 남쪽 하늘을 보니 흐리멍덩한 저녁 하늘에 선명한 무지개가 떠있었다. 완전한 반원을 이루고 있는 무지개였는데 급하게 찍어 본 사진엔 잘 나오지 않은 것 같다. ^^
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
차가 잔뜩 밀리는 지루한 퇴근길이었는데 반포대교를 건너다 남쪽 하늘을 보니 흐리멍덩한 저녁 하늘에 선명한 무지개가 떠있었다. 완전한 반원을 이루고 있는 무지개였는데 급하게 찍어 본 사진엔 잘 나오지 않은 것 같다. ^^
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.